강화, 주요현안 국고 600억 확보(인천신문)
지역내 국책사업 진행 순조로울 듯
2012년 01월 03일 (화) 구준회기자 jhk@i-today.co.kr
올해 삼산연륙교, 교동연륙교 건설사업 등 강화군내 주요 현안사업에 총 600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2일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총 600억 원의 강화지역 국가사업 예산이 확정됐다.
올해 확보된 강화지역의 주요 국가사업 예산은 ▲삼산연륙교 건설사업 136억 원 ▲교통연륙교 건설사업 99억 원 ▲인천~강화간 국도48호선 우회 고속도로화도로(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진입도로) 건설사업 140억 원 ▲대산리~북성리~인화리간 접경 해안순환도로 건설사업 36억 원 ▲초지대교~온수리간 도로 확장사업 79억 원 ▲초지대교~인천간 국지도 84호선 확장사업 110억 원 등이다.
이 가운데 석모도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삼산연륙교 사업의 경우 당초 행정안전부가 요청한 136억 원이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에 전액 반영돼 예정대로 올 상반기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동연륙교도 마지막 국비분 공사비 99억 원이 반영돼 예정대로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진입로 역할을 하는 인화~강화간 국도 48호선 우회고속화도로는 국비 140억 원이 투입돼 6.4km 구간이 아시안게임 이전까지 우선 개통된다. 또 당초 지방비로 건설해야 할 해안순환도로 중 접경구간(대산리~북성리~인화리간)은 지난 4월 접경지역지원법이 개정돼 국가사업으로 전환되면서 36억 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또 교통체증이 극심한 초지대교~온수리간 84호선 국지도 확장사업도 건설도로도 마감공사비 79억 원이 반영됐다. 이 구간 공사가 마무리되면 온수리~냉정리 구간 공사는 내년부터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 의원은 “올해 정부 예산에 도로나 연륙교 등 강화지역 현안사업 예산이 많이 반영돼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국가 예산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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