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특화사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인천신문)
[인천]특화사업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인천신문)
2012년 02월 06일 (월) 인천신문 i-today@itoday.co.kr
인천시 강화군이 지역의 대표음식을 적극 발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 한다. 강화도야말로 인천지역에서 청정지역으로 꼽힐 만한 지역이다. 보도에 따르면 군은 최근들어 먹거리, 볼거리 등을 찾아다니는 건강지향형 관광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향토특색음식경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경쟁력 있고 특화되고 안전성 높은 대표음식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강화도에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적인 인삼을 비롯하여 사자 발 약쑥, 순무, 노랑고구마, 새우젓 등의 특산품이 생산되고 있는 지역이다.
군은 특화된 음식거리 조성을 위해 더러미 장어마을, 선수 밴댕이 마을, 창후리 황복 마을, 동막리 쑥국수거리에 이어 외포리 꽃게 마을을 조성키로 했다한다.
강화에서는 다양한 먹을거리 볼거리 등의 각양각색의 축제가 계절마다 열리고 있다. 고려산 진달래 축제, 고인돌 문화축제, 개천대축제와 마니산 기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새우젓 축제, 강화 꽃게·병어축제, 선원사 논두렁 연꽃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들이 있다.
게다가 최근 ‘강화 나들길’도 조성돼 수도권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강화를 찾고 있다.
강화도는 선사시대의 고인돌 유적부터 근대까지의 역사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 지역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 우는 곳이다.
이 모든 것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 할 수 있는 특화 사업들로 발전시킬 수 있는 것들이라 하겠다.
인천의 여타 기초지자체의 부평 풍물축제, 남동구의 소래포구 축제 등이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자찬하고 있으나 중앙에서 보는 시각은 다르다. 보다 연구하고 개발하여 누구나가 찾을 수 있는 상품을 내 놓아야 하겠다.
남과 같아서는 좀처럼 인정받기 어렵다. 찾아보고 노력하면 자연환경이던 먹거리이던 지자체마다 나름대로 특성을 지니고 있을 게다.
흙속에 묻힌 옥도 갈아야 광채가 난다했다. 연구하고 개발하여 상품을 특화시킨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엿보이는 인천이다.
강화도 한결부동산 이장욱 010-8285-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