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강화 발전 위한 군민 약속 반드시 지킬것"(중부일보)
안덕수 "강화 발전 위한 군민 약속 반드시 지킬것"(중부일보)
데스크승인 2012.04.13 천용남 | cyn@joongboo.com
새누리당 안덕수 당선자는 12일 “검당 강화 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과 정책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지난 2006년과 2010년 강화군수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와 연속으로 당선된 안 당선자는 총선을 앞두고 군수직을 중도에 사퇴하는 바람에 강화군 일부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내에서 친박계로 알려진 이경재 의원을 제치고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당선 고지까지 점령하자 검단 강화 주민들은 그의 정치행보에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에대해 안 당선자는 군수직 중도 사퇴에 대한 일부 비판에 “3선 군수가 가능했지만 강화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는 한계가 있어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며 “그런데 일부 주민들이 서운해하고 다른 후보들이 공격할때 매우 힘들었다”고 선거기간 고뇌를 털어놨다.
그는 “강화는 고향이기도 하지만 주민들과 많이 이야기하며 서로 많이 이해하는데 검단신도시는 그렇지 못해 선거 과정에서 어려움이 컸다”며 “지역을 파악하면서 일을 해볼 만한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안 당선자는 “검단은 할 일이 산적해 있다. 검단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중앙대, 검찰ㆍ법원 청사를 유치해야 한다”면서 “교육ㆍ교통 문제와 수도권매립지의 현안도 풀어야 할 숙제”라고 의욕을 나타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한번 자신에게 지지를 보내주신 것에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수시절에도 주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기는 것을 제일 우선으로 삼아왔던 것을 거울삼아 더욱더 열심히 주민을 섬기고 민생을 챙겨, 신뢰받고 사랑받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검단·강화는 그 어느 곳보다 할 일이 많은 곳입니다”면서 “주민들의 지역발전에 대한 열망이 높은 곳으로 그 열망을 하나하나 챙기고, 매듭지어 검단·강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 붙였다.
천용남기자/cyn@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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