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촌놈이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2월 말 어느날에 강화를 떠나 북한산이라는 곳을 가고 싶어졌습니다.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는데 늙어가나 봅니다. 봄 바람이 설레(?)입니다.
ㅋㅋ 아침을 늦게 먹고 강화터미널에서 10:30분에 출발하여 합정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구파발까지 가서 그곳에서 버스타고 약10분 걸린거 같습니다.
노란옷을 여성과 같이 동행을 했습니다. 그 외 두분은 누구인지 모름ㅋㅋ
대서문 앞에서 ...............
북한산에는 사찰도 많았습니다. 암자같은 초라하면서도 기품이 있는 등 크고 작은
사찰이 .......(무량사입니다)
아마 새마을 운동 당시에 이곳 새마을 지도자와 마을 주민들이 땀 흘려 공사을 한 다리일것입니다. 정치색깔만 빼면 긍정적이고 전 세계에 자랑할만한 국민 운동입니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국민 개몽운동입니다. "새마을 화이팅"
백운대정상에 설치되어있는 태극기입니다. 꼭 외국에 가서 애국심을 확인할필요없습니다. 깔딱 깔딱거리는 숨을 참고 올라온 정상에서 보는 국기는 다릅니다.
전세계 어느 국기를 봐도 이만큼 멋있는 모양은 없습니다. 그 뜻 또한 오묘(?)합니다.
이젠 봄입니다. 잠시 쉬다가 .............
지금도 이정도이니 눈이 더 쌓였을때 봤으면 얼마나 멋있었을까.............
보이십니까? 저 골짜기에 커다란 불상이 있습니다. 개개인의 종교성향을 떠나 웅장하고 이 강토를 지키는 모습 같습니다.
이 아름다운 강산을 후손들에게 보전할수있도록 쭉.................
내려와서 어느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벽에 표창장이 있기에 봤습니다.
헐! "왜 나만 갖고 그래 -_-; 하는 전직대통령의 표창장입니다.
역사는 흐르고 세월은 잊혀지는 것일까요?.....................
강화도한결부동산 이장욱 010-8285-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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