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령에게 질문하기/➽ 강화도에서 나의 이야기
2011년 마지막 밤에 ........
한결공인중개사
2012. 1. 4. 19:08
2011년 마지막 밤에 고려궁지 앞입니다. 그냥 일찍 가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아들놈은 친구들과 타종을 보고 저는 집에서 TV만 봤습니다. 이젠 지나간 세월이 많아서인지 "그냥 하루가 갔고 한살 더 먹었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앞으로 살 날이 걱정이 앞서는 거죠!
하지만 저도 그랬듯이 아이들은 좋아서 또는 그냥 그 분위기에 흔들려서 기대가 되나봅니다. 그 기대라는것은 그냥 추상적인 것이고요! 그러나 저도 그랬듯이 그 추상적인 바램이 이뤄져서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학교에서 일등하고 운동도 잘하고 여자친구, 남자친구도 생기고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돈도 많이벌고........ 등등 세상 모든 사람이 그랬으면 좋겠네♩♩♪♪♬♬
고려궁지 입구에 화려한 전등 장식입니다. 울엄니가 ㅋㅋㅋ
하트입니다. 우리네 마음도 이렇게 이쁠까요?
이렇게 2011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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