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93주년 3.1절 기념식을 참석하였습니다.예년에 비해서 간소하게(선거관련) 행사를 하였습니다. 총선과 지방선거에 출마한 분들이 여럿보였습니다. 모든 분들께 선전을 부탁드립니다.
우선 인원도 많이 줄었더군요. 문예회관 소강단에서 진행을 했으니깐요. 작년에 참석하여던 어른신들과 유공자분들 그리고 그 자손들도 대부분 나오셨습니다. 기미독립선언서(己未獨立宣言書)를 강화군광복회장님이 읽어내리는데 왜 전 이글이 처음 듣는 기분이드는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독립선언서는 낯설지가 않고 우리의 독립선언서는 왜 그냥 지나 가는 문장으로만 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읽어보니 회장님 말씀이 맞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 어느 나라의 독립선언서를 봐도 우리의 선언서 만클 훌륭한 문장이 없습니다" 맞습니다. 천천히 읽어보니 가슴이 찡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해보세요. 내년부터는 아이들도 같이 참석을 할려고 합니다.
공정무역커피시음회장소입니다. 이게 뭐냐했더니 " 커피관련 기업에서 불공정하게 저임금으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무역이 아닌 그들에게 공정한 댓가를 주고 저렴하게 그 것을 소비자에게 공급을 한다는" 설명이였습니다. 또한 이 커피는 장애를 갖고 있는 학생등이 원액을 만들어 팔게하여 자립을 할수있도록 한다는 좋은 취지도 있었습니다. 회원을 가입하면 월 20,000원에 커피원액을 공급해준다고 했으나 일단은 사다가 먹어보고 가입한다고 했습니다. 커피 맛은 제가 내려 먹는것보다 좋더라구요. 제 사무실에 오시면 시음을 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요 ^^
한병에 25,000원에 판매하고 회원에 가입하면 월20,000원에 판매한다합니다. 맛은 좋아요!!!!!!!
여러분 이 독립선언서를 꼭 한번 읽어보세요. 시험에 나오는 것도 그렇다고 밥이 생기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읽어보세요.
광복회장과 그 회원분들입니다.
대부분 그 자손들이십니다.
고령이십니다. 제가 성함하고 직책을 잊었습니다.
강화읍장이신 이응식 강화읍장님이시고 이분의 아버님(지금은 고인)이 만주에서 활동을하셨다고 하십니다. 아버님은 저도 알고있습니다. 참 정정하셨는데........
늘 그리고 항상 이때되면 나오는 야기가 있습니다. 왜 독립투사는 그리고 그 자손은 가난하게 살았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지금도 떵떵거리며 자신들의 조상 재산(땅)을 찾겠다고 난리를 떠는지..... 그것하나 정리 못하는 정부는 누구의 정부인지? 왜 이분들은 이러한 부당한 대우에도 참고만 살았는지 궁금해집니다.
광복회원이십니다.
광복회장이십니다. 이분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셨는데 목소리가 성우 저리가라입니다. 감동이 잔잔하게.........
끝으로 유호룡 군의회의장님의 만세 삼창으로 행사를 마치고 집으로 고고했습니다.
강화도한결부동산 이장욱 010-8285-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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