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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소식>‘꽉’ 막힌 관광길 ‘확’ 트인다(인천신문)

한결공인중개사 2012. 7. 27. 18:22

<강화도소식>‘꽉’ 막힌 관광길 ‘확’ 트인다(인천신문)

국지도 84호선 강화 길상∼선원 도로건설 예산 확보

2012년 07월 26일 (목) 나창환기자 nch@i-today.co.kr

 

 

유천호 군수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만나 길상∼선원 간 도로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만성 교통체증 해소

 

지역 균형발전 기대

 

국지도 84호선 강화 길상~선원 간 도로건설 예산이 확보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내년부터 시작된다.

 

 

이 도로는 수도권과 인접한 최대 관광지인 강화군의 지속적인 관광 수요 급증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와 사업 구간의 70% 이상이 선형 및 종단구배 불량으로 도로 주행 안전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돼 왔다.

 

 

국지도84호선 구간 중 현재 시행 중인 초지대교~온수리 간 도로건설공사(길이 5.34km) 구간과 연계한 길상면 온수리~선원면 창리(길이 9.2km, 왕복4차로)까지의 구간은 강화군 남·북단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도로망으로 지역의 교통량이 많아 확·포장이 반드시 필요한 곳이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 도로는 강화군의 핵심도로로 1단계 사업과의 연속성 및 선형 개선을 통한 도로의 안전성 확보, 교통사고 해소 및 지역의 균형 발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최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방문해 역설했고 2013년도 조기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예산 25억 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확보하게 됐다.

 

 

이 구간의 도로 확·포장시 기존 도로의 선형 불량과 차로 폭 협소로 인한 차량 통행 위험성의 대폭적인 개선 효과와 함께 관광객 급증에 따른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 등 장기적으로 지역의 균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화도한결부동산 이장욱 010-8285-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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